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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 가성비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8개월 사용후기, 스펙 확인해보기
    오블의 전자제품 리뷰 2020. 7. 30. 02:01

     

    내돈내산 리뷰

    에이수스 젠북

    ASUS ZenBook

     


     

    삼* 노트북을 사용하다 에이수스 젠북을 구매한 지 8개월 차.

    그동안 느꼈던 점을 광고와 비교해보고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모델명 : UX434FLC-A6267T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7-10510U 프로세서, 1.8 GHz(8M 캐시, 최대 4.9 GHz)
    운영체제 : 윈도 10
    디스플레이 : 35.56cm // 울트라 슬림 베젤 // 300nits // FHD 1920*1080 16:9
    메모리 : 16GB on board
    그래픽 : NVIDIA GeForce MX250

     

     

     

     

     

     

    콤팩트 사이즈

     

     

     

     

     

     

    휴대가 편한 사이즈.

    A4 용지보다 살짝 큰 정도로 가방에 여유롭게 들어간다.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튀지 않고 무난한 디자인.

     

     

     

     

     

    나노엣지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은 편인데도 답답함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얇은 베젤 때문인 것 같다.

     

     

     

     

     

     

     

    베젤이 얇아서 답답함 없이 작업하거나 영상을 볼 수 있다.

    베젤이 검은색이라 몰입감을 높여주는 점도 마음에 든다.

     

     

     

     

     

    혁신적인 터치패드(이지만 나는 잘 사용 못한다..)

     

     

     

     

     

     

    에이수스 젠북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스크린패드 2.0]

    화면을 두 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멀티태스킹을 가능하도록 한다.

    하지만 아직 나는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

     

    그렇지만 [Number Key] 기능은 잘 사용하고 있다.

    작은 노트북의 단점 중 하나가 숫자 키보드가 없다는 점인데 스크린으로 이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스크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터치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스크린 패드를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거나 i7 모델이 아닌 i5 모델로도 충분하다면 조금 더 저렴한 모델로 구매해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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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goLift 힌지

     

     

     

     

    180도로 넘어가지는 않지만 자동으로 키보드도 함께 기울여주는 ErgoLift 힌지 기능으로 발열을 줄임과 동시에 편안하게 타이핑이 가능하다.

     

    사실 180도로 화면이 넘어가는 기능이 있다 해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쉬운 점보다는 힌지 기능의 좋은 점이 더 부각된다.

     

     

    키보드 (타건감)

     

     

     

     

    다양한 기능성 키도 장점.

    회사에서 키보드를 사용할 때보다 집에서 작업하는 게 더 편리하게 느껴지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편리한 키보드 기능 때문이다.

     

    또한 노트북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가 타건감 때문인데 에이수스 젠북은 아쉽지 않은 타건감을 보여준다.

     

    다만, 백라이트 기능은 생각보다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은색 본체이다 보니 빛이 반사돼서 그런 것 같은데 블루 색상이었다면 더 잘 보였을 듯.

     

     

     

     

     

     

     

    얼굴 인식 IR 카메라 (엄청 편하다!)

     

     

     

    노트북을 켤 때마다 로그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일은 은근히 귀찮은 일이다.

    하지만 에이수스 젠북은 페이스 로그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밀번호 입력 없이 바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집에서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데 안경을 착용했을 때와 착용하지 않았을 때 둘 다 잘 인식한다.

     

    사용자 인식을 위해 화면에 눈을 이리저리 굴리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볼 때마다 귀엽다.

     

     

     

     

     

     

     

     

     

    몰입감이 뛰어난 (나쁘지 않은) 사운드

     

     

     

     

    저렴한 노트북을 구매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스피커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예전에 인강 수강을 위해 30만 원 대의 저렴한 노트북을 구매한 경험이 있었는데 차라리 스피커를 안 달아놓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에이수스 젠북의 스피커는 오디오 전문 업체인 하만 카돈(Harman Kardon)과 협력해 오디오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음질이 꽤 괜찮다.

     

     

     

    드라마 볼 때 굿굿..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 정리

     

    장점
    1. 켤 때마다 편리한 페이스 로그인
    2. 작업을 신명 나게 도와주는 타건감과 키보드 기능키
    3, 집중력을 높여주는 얇은 베젤
    4. 만족스러운 음질
    5. 심즈 4 무리 없이 돌아감

     

    아쉬운 점
    1. 은색 본체에서는 백라이트 키보드가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2. 8개월 동안 스크린 패드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음

     

    혹시 리뷰를 보고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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