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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가 정착한비건 화장품, 보나쥬르 그린티 워터밤 수분크림미니멀 화장품 리뷰 2020. 7. 11. 14:36
내돈내산
보나쥬르 : Bonajour
그린티 워터밤 수분크림
(Green Tea Water Bomb)
20대 초반엔 내게 맞는 기초화장품을 찾느라 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했더랬다.
제일 답 없는 유형이라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타입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유분기 없으면서도 촉촉함이 오래가는 수분크림이 절실했다.
크리*크 수분크림부터 네이*리퍼블릭 수분크림까지 안 써본 수분크림이 없었는데 '화해' 어플에서 알게 되어 우연히 써보게 된 보나쥬르 수분크림.
촉촉하면서도 피부에 부담이 없어 벌써 4통째 사용 중이다.
마침 쓰던 제품이 거의 다 떨어져 가 다시 구매했다.
깔끔한 디자인의 패키지.
비건&천연화장품을 슬로건으로 내놓는 브랜드답게 자연스러운 패키지가 눈에 띈다.
용량은 100ml.
* 녹차 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더하고 피부를 진정시킵니다.
* 다양한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줍니다.
* 실리콘 오일과 같은 화학 보습이 아닌 고가의 천연 보습 성분을 사용하여 피부 친화적이고 건강한 보습을 도와주는 착한 수분크림입니다.
(녹차 성분 3,000mg)보나쥬르 화장품은 비건 화장품으로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화장품 같은 경우는 이제는 성분에 대한 데이터가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불필요한 동물실험은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로운 시대 뒤에 많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으려 한다.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상자를 열어보면 튜브형 수분크림이 들어있다.
튜브형 패키지의 장점은 내용물 오염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분크림의 경우 통에 담겨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손으로 퍼서 사용하다 보면 오염에서 자유롭지 않다.
짜서 쓰는 튜브형의 경우 오염 없이 적정량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마음에 드는 패키지.
100ml의 용량이지만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꽤 오래 쓴다.
한 통에 3~4개월은 사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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